나도 청혈주스..? 주부한 청혈원액!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결혼선물로 받은 쥬서기 요즘 아주 잘 활용 중입니다. 다시한번 캄솨-

(한국말 표기방법에 의하면 주스가 맞다고 하네요. 그럼 쥬서기->주서기 인가요..? 음..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냥 쥬서기로 표기합니다)

한국의 지인들이 하도 청혈주스 청혈주스해서 저도 맨날 스무디 만들어먹다가 Juice로 갈아타봤습니다. 

원래 청혈주스는 믹서에 갈아서 되직하게 먹는것같은데.. 저는 그렇게 먹으면 너무 배가 불러서 ㅡ.ㅡ 쥬서로 해서 청혈원액으로 제조.. ㅋㅋ 확실히 쥬서기로 주스로 만들어먹으면 엄청난 양의 당근과 사과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 

주부한은 위장이 좀 약해서 원래 청혈주스 레시피에서 야채는 거짓말처럼 조금만 넣고 당근>사과의 비율로 주스를 제조!

거의 당근사과주스.. ^^

얼마전 병원에서 빈혈 진단을 받은지라 요즘 이것저것 신경써서 열심히 먹는 중인데 주스도 그중 한가지.

컵받침은 디자이너 Kaiya님이 협찬해 주셨어요~ 

주스랑 매우 잘어울립니다. 홍홍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