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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

7월의 간추린 일상 -- 주부한은 7월에 몰 했나 안녕하세요, Jooboo HAN 입니다. 쭉 사진을 보다보니 7월에 한일이 많더라고요.. 너무 많은데 그중 큰 맥락을 중심으로 돌아보는 주부한의 7월 일상. 인스타에서는 미리들 보셨겠지만 인스타 사진에다 몇장 덧붙여서 갑니다. 7월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예요. 독립기념일 하루전인 7월 3일 저희 부부는 야구를 보러 갔지요. 이날 야구경기 끝나고 밤에 바로 그자리에서 특별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홍님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랍니다. 주부한은 불꽃놀이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 홍님은 야구보고 저는 불꽃놀이보고.. 둘다 좋은거죠. ㅋㅋ 저는 이날 오클랜드 야구장을 처음 가봤습니다. 홍님도 원래 SF 자이언츠 팬인데 뭐 야구를 워낙 좋아하시니.. 이날은 A's 홈그라운드 경기를 관람하기로. 워낙 좋은 자리를.. 더보기
6월 인스타 일상- 주부한은 6월에 모모 했나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블로그에는 왠지 글을 길게 써야할것만 같은 압빡이 있어요. ㅋㅋ 인스타에는 순간순간의 사진과 코멘트를 올려서 공유하는데.. 여기는 사진 하나 띵. 하고 코멘트 쓰면 너무 썰렁..할것같아 6월에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 중 뽑아서 여기 올려봐요. 제가 해먹은 음식중엔 나중에 포스팅 올릴것도 있고..나들이 갔던건 나중에 모아서 사진 올리고 할거라 (언제..? ㅡ.ㅡ)쌈빡하게 사진 22장 엄선. 미쿡 캘리포니아 주부한의 일상을 되돌아보기로 합니다. ㅋㅋㅋㅋ 캘리포니아는 여름이라고 한국처럼 푹푹 찌진 않아요.그래도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칵테일이 생각납니다. 주부한은 모히또 좋아하거든요.. 집에 허브종류로는 로즈마리랑 라벤더 기르고 있는데 민트 길러서 모히또로 잡아먹으려고.. 민트녀석을.. 더보기
Blue bottle coffee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파란병 커피- 솔직히 Blue bottle coffee의 맛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어쨌든 San Francisco Bay area의 유명 로컬 커피중 하나. (오클랜드에 블루바틀 커피의 맛과 비슷한데 커피를 훨씬 더 잘만드는 집 있음. 혹시 궁금하신 분은 덧글 달아주세요. 거기가 관광객으로 붐비는 걸 원치 않는 제 주변인이 신신당부하여.. 아무튼 비밀덧글로 조용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루바틀 커피가 인테리어가 심플한 편인데 얼마전 새로 연 오클랜드점이 규모가 가장 크고 화려(?)합니다. 사진에 안보이는 다른편엔 커피머신 고치는 섹션이 투명한 막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이색적입니다. 고장난 그라인더나 에스프레소 기계 가져가면 고쳐줍니다. 웹사이트 바로 가기 클릭 한국사람들이 워.. 더보기
클로버 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집에서 브런치 먹다가 발견.. 클로버가 왜 들어있을까.. 클로버의 맛은 그닥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 것으로... 더보기
토요일 오후 우리집 가까이에 있는 펍에서..부슬부슬 비오는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스똬일~ 부슬부슬 오는 비따윈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붕없는 자리에서 꿋꿋이 먹는 사람들.. 더보기
냉동피자 만들어먹고 된통 체한 사연.. 미국에서 산지 8년차..아직 주부한은 오븐 요리를 많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공부할 때는 요리를 본격적으로 할 시간이 없어서 오븐은 후라이팬 창고로 쓰였었죠. 학교 졸업 후 조금씩 요리도 하기시작하고 오븐도 조금씩 사용해보기 시작합니다만 결혼하고나서야 오븐이랑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던 얼마전 홍님이 본인 냉동피자 잘만든다며(?) 저에게 집에서 피자를 해주겠다고! 장을보다가 냉동피자 2개를 카트에 넣더라고요. 홍님은 인스턴트 요리의 대마왕으로 유학하며 자취하던 시절 라면도 잘 안먹던 저에게 인스턴트 요리를 가르치며 맛들이고 있는 분입니다 ㅡ,.ㅡ 어쨌든.. 냉동피자일지언정 남푠이 해주겠다는 말에 '오..!! 쬬아!!'를 외친 후 저는 바로 pizza pan을 골랐습니다. 마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