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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booHAN's Kitchen

8월의 식재료: Corn 옥수수 / 단옥수수 vs 찰옥수수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매달 한번 이달의 식재료에 대해 포스팅하다보니 한달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실감하게되네요. 제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한국만큼 많이 덥진 않지만 이곳도 햇빛 쨍쨍 여름이예요. 비한번 오지않는.. 뜨거운 햇빛의 여름이지요. 여름에 괜히 밥맛도 없고 축 처지고 무기력해지기 쉬운데 옥수수가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달 식재료는.. 맛있는 옥수수!! 입니다. 단옥수수 vs 찰옥수수 미국에는 찰옥수수보다 단옥수수(sweet corn)를 더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차진 맛이 강한 찰옥수수는 영어로는 Stick corn 또는 Glutinous corn이라고 하는데 한국과 몇몇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생산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찰옥.. 더보기
더운날 입맛 잡아줄 '야채 김초밥' / 초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 김밥 안터지게 써는 법 안녕하세요, Jooboo HAN입니다. Daum 메인홈에 블로그가 한번 올라갔더니 방문객이 많아지셔서 더욱 부지런히 글을 올려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음식 하면서 중간에 사진 찍기가 사실 쉽지 않아요. 게다가 그 과정을 다시 글로 사진과 함께 쓴다는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하는 일이지요! 사실 그래서 완성사진만 짠~ 하고 올리고 요거요거 해먹었어요! 라고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레시피를 이렇게까지 많이 성원해주시니..항상은 아니더라도 틈나는대로 제 레시피 공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주부한이 정말 열심히 쓰는 블로그니깐 여러분도 그만큼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상큼한게 땡겨서 뭘 먹을까 하다가 몸의 열을 식히는데 탁월한 .. 더보기
[Daum 메인 추천글] 동대문 닭한마리 해먹었어용 안녕하세요, Jooboo HAN입니다. 이 글이 Daum 첫화면에 올라왔어요!!! 우와우와! ~ 경축!! ㅋㅋ 20140725 Daum 메인화면 등극 많이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지 반나절만에 15000명이 넘게 방문해주시다니.. 정말 감격이예요!!앞으로도 주부한 글 열심히 포스팅 할께욧~ ^_^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한국보다는 안덥지만 요즘 여기도 덥긴 하거든요.얼마전부터 부추랑 닭 사놓고 부추백숙을 할까 아님 닭한마리 할까 하다가 닭한마리로 낙찰! 닭한마리 외국인들도 짱 좋아해용~!! 예전에 외국 친구들 여기 데리고 갔었는데 아줌마가 가위로 현란하게 닭 자르는 모습 기겁한거 빼곤 맛은 다 Two thumbs up!!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제가 좋아하는 동.. 더보기
7월의 식재료: Paprika 파프리카 /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벌써 7월이네요.저도 어느새 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요 0(>_>파프리카를 냉장고에 넣으실 때 zipbag 같은 밀폐봉지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그럼 습도가 유지되서 더 오래 보관 하실 수 있어욧!! Item of the month:주부한은 매달 식재료를 정해서 제철음식 먹기 프로젝트를 하고있어요. 여러분도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관련글>>2014/05/06 - [HAN's Kitchen/이달의 식재료] - 5월의 식재료: Baby Bok choy 청경채2014/06/06 - [HAN's Kitchen/이달의 식재료] - 6월의 식재료: Tomato 토마토 제철음식을 한달에 하나씩 정해놓았더니 마트에 장보러 갈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일년내내 거의 모든 계절의 채소를.. 더보기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간단 허브 스테이크 (팬으로 굽는방법)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제글 퍼가시는 분들이 많으신걸 확인했습니다. 좋은 정보로서 공유하시는 것은 저로서도 기쁘고 좋은 일인데 퍼가시는 분들은 꼭 리플로 알려주시고 "출처"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복잡한 요리하기 귀찮을 땐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만들기 어렵지 않으면서 서빙하기에도 근사한 요리 중 하나인 것같아요. 좋은 고기를 산다음 잘 굽기만 하면 됩니다 :) 스테이크는 통후추에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맛있지만 가끔은 허브로 마리네이드해서 드셔도 또다른 럭셔리한 풍미를 맛보실 수 있다눈... 저는 원래 한번에 여러가지 맛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뇨자이기 때문에.. 베이직 통후추 소금 간해서 만든 버전과 로즈마리로 마리네이드한 버전 이렇게 두종류로 스테이.. 더보기
홍님 생일파티 ^_^ 전기그릴 개시! 안녕하세요 주부한이예요~~ 쫌 지난 (좀.. 많이 지난..ㅋ) 홍님 생일파티!! 홍님 생일이 있던 즈음에 마침 한국에서 김판다가 저희집에 방문 중이라 김판다랑 홍님 주부 한 요렇게 셋이 오붓하게 집에서 생일파티 했어요. 김판다=주부한's 칭구 메뉴는 매우 고급지게 살치살(Chuck Flap Tail)과 스테이크!! (사실 김판다랑 밖에서 노느라 음식 준비할 시간이 없는 관계로 결정한 메뉴였다는.. 그래도 홍님 고기 좋아하자나! 아주 둏은 고기로 준비했다규!! ㅋㅋㅋ 살치살은 김판다가 협찬함..감샤~) 까만색 테두리 사진은 김판다가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 예쁜 사진 또한 감사감사~ 케잌먹을 준비 식탁에 해놓고.. 와인도 준비하고.. 식사준비 시작! 우후훗. 앞에 코기들이 대기하고 있군용.. 고기와 함께 .. 더보기
딸기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베리종류 보관방법, 딸기 넣은 스무디레시피 주부 한은 어렸을 때부터 딸기를 매우 좋아했어요. 뉴욕 살땐 딸기가 그렇게 달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캘리포니아에 온 후 딸기가 느무느무 맛있고 달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제가 좋아하는 버클리 보울에 장보러 갔어요.여기는 웨스트 지점인데 건물 외벽-간판 부터가 제가 딱 좋아하게 생겼음.저 나무소재 테마 좋아하거든요. 약간 모던한 느낌으로. 버클리 보울 지점이 2개 있는데 저희집에서 둘다 그리 멀지 않아요. 여기는 야채랑 과일이 로컬팜에서 많이 들어오고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서 과일사야할때는 여기 오는 편이예요. 코스코도 좋긴한데 둘이 먹기엔 거긴 양이 좀 많아서.. 마트 갈때마다 시즌이면 홍님은 레이니어 체리(Rainier Cherry) 마니아라 체리코너에서, 저는 딸기코너에서 서성서성.캘.. 더보기
6월의 식재료: Tomato 토마토 토마토의 효능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엄청난 정보가 나올정도로 well being 음식인건 틀림이 없는 것 같네요. 항산화 기능이 있어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도 좋아지고 암도 예방하고 지방분해도 도와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동맥경화도 방지하고 등등등. 어렸을 땐 토마토에 설탕뿌려서 먹는거 좋아했었는데.. 설탕뿌려먹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하니 절대 해서는 안될 금기사항이네욤. 좋은 토마토 고르는 방법>>색이 고르게 붉은 것** / 꼭지가 초록색을 띠고 시들지 않은 것 / 표면에 갈라짐이 없는 것* / 과실이 탄력이 있으며 변형되지 않은 것 (자를때 씨가 줄줄 흐물어지면 너무 익은거예요)* 만약 토마토 겉에 흠집이 나있으면 꼭 조리해서 드세요. 식중독 일으키는 균이 바글바글 하고있을 가능성 99% **.. 더보기
파티를 빛내줄 애피타이저, 올리브 펭귄 친구들 만들기!!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부 한이 드디어 고대하시던 올리브 펭귄 녀석들 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 요즘 제글을 무단으로 퍼가시는 분들이 많으신걸 확인했습니다. 좋은 정보로서 공유하시는 것은 저로서도 기쁘고 좋은 일인데 퍼가시는 분들은 꼭 리플로 알려주시고 "출처"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우스파티에 맛있고 예쁜 애피타이저 하나있으면 별다른 장식을 안해도 테이블이 화사하게 빛납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시는 블랙올리브와 크림치즈로 귀여운 펭귄친구들 만들어볼게요.어떤 파티에도 어울리는 올리브 펭귄 친구들! 재료>> - 크림치즈: 저는 맛있게 한다고 허브로 약간 양념을 했는데 흰색 배로 완성하기위해 손이 좀 더 갔어요. 그냥 흰색 크림치즈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 씨없는 블랙.. 더보기
시저샐러드와 파스타 안녕하세요, 주부한입니다.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해- 요즘 한창 주부한이 삘꽂힌 시저샐러드!! 그리고 모짜렐라치즈 퐉퐉 얹은 오븐파스타그리고 사진 왼쪽 구석에 보이시는 홈메이드 피클그리고 그리고 집에서 만든 소다와 함께 시저샐러드는 로메인 상추를 썰지않고 그대로 드레싱에 무친다음 아주 얇게 편을 뜬(?) 파마쟌 치즈를 뿌려서 냈습니다. 그 먹는 방법의 정석은 나이프로 썰어먹는게 아니고 포크와 나이트를 이용해서 눌러 접어서(?) 먹습니다. 사실 제가 쓴 것 보다 상추 안쪽의 작은 잎들을 쓰시는게 더 좋지만.. 저 지금 요리대회 나가는거 아니므로..아무튼 이때 지금 보이시는 상추의 면이 접었을 때 겉으로 오도록 싸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주부한의 매우 주관적인 의견 :)) 음식의 텍스쳐가 미묘한 맛의 차이.. 더보기